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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myung

Shin

Hyunmo

Yang

Yunsung
Lee

Gangy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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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myu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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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명(b.1992)은 인간, 자연 그리고 기술 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관계의 형상을 탐구한다. 기술은 인간을 넘어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과 자연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과 서로 간의 계층과 질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위계와 상호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방안 및 소재로 로보틱스, 폴리머, 기후 데이터 등의 현대 기술과 암각화, 한지 등의 전통적 소재를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Hyunmo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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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모(b.1987)는 특정한 이미지가 시지각 작용에 의해 흐릿해지거나 뚜렷해지는 순간에 관심을 둔다. 작가에게 그리기란 스스로 자기 참조적 관찰을 시도하여 '균형 찾기' 하듯 연속되는 회화를 파생시켜 나가는 일이다. 작가는 그렇게 만들어진 '대칭'의 형태를 또 다시 의도적으로 흐림으로써 촛불처럼 흔들리는 찰나에서 회화와 삶의 자문을 시도한다.

Yuns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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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b.1985)은 오래된 서사와 현대 시각 문화에서 드러나는 표현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같은 신화와 전설에서 생산된 이야기를 모티프로, 망가 또는 모에화로 불리는 서브컬처 이미지에서 연유한 표현 방법을 형식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론을 그림의 주제와 형상뿐만 아니라 프레임의 형태와 크기, 조합 모듈과 구성 방식, 색채와 묘법에 까지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Gangyong Park

박강용_작가프로필

박강용(b.1964)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정제 부문 옻칠장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옻칠 장인이다. 작가가 옻칠이라는 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은 48년에 이른다. 작가는 2002년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9년 일본 국제 칠전 이시가와 입상을 수상하고 2015년 밀라노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5’전, 2019년 ‘옻·칠·나전-그 천년의 가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전시 등 국내외에서 높은 예술적·기술적 성취와 현대적 감각으로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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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갤러리는 2022년에 시작되어 현재 압구정점과 청담점 등 2개 지점, 4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말, 도산공원 인근 새로운 프로젝트 공간이 개관되는 등 뛰어난 확장성으로 미술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심도 있는 연구와 교류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험적인 장르를 포용하여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와 작품이 품고 있는 본질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이를 조명하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왔다. 또한 차별화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로이갤러리만의 고유한 시각으로 미술을 향유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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